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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동원, 선발 복귀 첫 타석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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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LG와 넥센의 시범경기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박동원.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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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부위의 타박상으로 하루 휴식을 취했던 넥센 히어로즈 주전 포수 박동원이 선발 복귀 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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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NC전 때는 후배 김재현에게 포수 마스크를 넘기고 덕아웃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유는 지난 주말 고척 SK전 때 공을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쇄골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장정석 감독이 휴식을 지시했다.

하루 푹 쉬고난 박동원은 첫 타석에서 전날 휴식의 효과를 입증하는 큰 타구를 날렸다. 3-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동원은 NC 선발 김건태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커브(시속 119㎞)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박동원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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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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