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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는 1990년 캐나다 하이틴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이후 영화 '프로포즈' '저스트 프렌드'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많은 여성 팬을 사로잡았고 이후에도 코미디 연기는 물론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 강렬한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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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드풀' 시리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애정과 달리 제작 무산 위기, 제작비 감축 등 여러차례 우여곡절을 겪으며 11년간 제작이 지연되기도 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데드풀'을 포기하지 않았던 레이언 레이놀즈는 보란듯이 '데드풀'을 흥행 시키는데 성공했다. 월드 와이드 R등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개봉 당시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6년 2월 개봉해 331만7196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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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라이언 레이놀즈의 남다른 애정을 담은 '데드풀' 시리즈. 지난해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거둔만큼 후속편인 '데드풀 2'는 라이널 레이놀즈를 앞세워 시리즈 처음으로 내한 행사를 기획해 한국 팬들 및 아시아 팬들을 집중 공략했다. 무엇보다 '데드풀' 시리즈로 생애 첫 한국을 방문한 라이널 레이놀즈는 지난 1일 입국부터 오늘(2일)까지 양일 이어진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애정을 담은 작품이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자 적잖이 놀랐다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듯 라이언 레이놀즈는 레드카펫 행사, 내한 기자회견, V앱 등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숨겨진 진심도 거침없이 드러내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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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세계 명감독으로 거듭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03)를 언급하며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올드보이'는 정말 전설적인 영화다. 나에게도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데드풀' 시리즈도 작은 것으로 많은 것을 만들어야 했는데 '올드보이'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영화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편,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재지 비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헐데브란드, T.J. 밀러, 빌 스카스가드, 테리 크루즈 등이 가세했고 '아토믹 블론드'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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