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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우규민이 20~30개 정도의 투구수에서는 좋은 구위를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한 우규민은 2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몸상태 때문에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던지기로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합의를 했다. 그리고 2일 SK전에서 1이닝 무실점 깔끔한 투구를 했다. 직구 최고구속 142km를 찍었고, 전반적으로 좋은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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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에이스 윤성환에 대해 김 감독은 "투구수가 늘어나며 힘이 빠졌다. 윤성환의 경우 138km 정도 구속만 유지돼도 상대 타자들이 치기 힘든데, 어제는 힘이 빠지니 구속이 130km 초반대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SK전 윤성환의 직구는 최고구속이 138km에 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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