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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한승혁이 6이닝 동안 1실점의 호투를 했고, 김선빈의 스리런포가 터져 3-1로 앞선 상황. 한승혁은 6회까지 89개를 던져 7회말에도 마운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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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대타 김문호가 평범한 유격수앞 땅볼을 쳤는데 공을 잡은 김선빈이 한차례 타이밍을 늦춰 공을 던졌다. 글러브 속에 든 공을 한차례 더듬었던 것. 첫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판독을 통해 세이브로 번복되며 무사 1루. 이어 1번 전준우가 초구에 좌측에 안타를 쳤고, 1루주자 김문호가 3루로 달렸다. 좌익수 유재신이 3루로 던졌는데 그것이 3루를 지나버렸다. 다행히 백업을 하러 온 투수 한승혁이 잡았는데 옆으로 흘렸고, 그사이 전준우가 2루까지 달려 무사 2,3루가 됐다. 2번 손아섭의 유격수앞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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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3루서 투수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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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비의 도움은 큰 힘이 된다. 하지만 하필 한승혁의 힘이 떨어질 무렵 실책이 연이어 나왔고, 한승혁은 2승엔 실패했고, 퀄리티스타트를 한 것에 만족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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