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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녀 출연진들은 부산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호텔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에서부터 여성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성 출연자 옆에 앉으면서 묘한 경쟁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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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테이블에 착석한 뒤 고기를 굽기 시작했고, 마음에 드는 이성의 옆에 있기 위한 눈치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남자 103호는 성공적인 고기 굽기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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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은 103호였다. 107호는 글러브를 같이 들고온 103호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108호 역시 버스에서의 인연을 이어나가려 103호의 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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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마음을 확인한 시간이 이어진 만큼 향후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근육질의 남자 101호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꽃미남 외모의 102호는 대학생이며, 휴그랜트를 닮은 104호는 피부전문 한의사에 바텐더 일을 함께 하고 있었다. 여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렸던 103호는 야구선수 매니지먼트 및 통번역 일을 하고 있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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