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만한 귀호강 '없구나~'"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특선 라이브' 코너에 정엽과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정엽은 3년 만인 지난 2일 오후 6시에 싱글 '없구나'를 발표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6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를 발매해 현재 타이틀곡 '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약 3년 만에 '컬투쇼' 출연인 정엽은 "음반이 3년 만이다. 최근 케이크집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신곡에 대해 "'없구나' 차트에 없더라. 상위권으로 올려가길 바라고 있다"는 홍보와 함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고 했다가 슬픈 발라드로 제가 안쓰고 다른 분에게 곡을 받아봤다. 고집을 버리고 불러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정엽은 "키가 커서 놀랐다. 보자마자 주눅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불렀지만 "제가 부르니까 슬퍼 보였다"라며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정엽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언급했다. "이번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을 간다. 아마 티켓이 전석 매진일거다"라며 놀라운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오늘부터 우리는'을 일본어로 부른다"고 소개했다.
예린의 아버지 편의점 목격담이 소개됐다. 예린의 아버지가 편의점에서 흘러 나오는 여자친구의 노래에 "노래가 참 좋네"라고 얘기했던 것. 이에 예린은 "아버지가 원래 말씀이 없으시고 과묵하신데 이렇게 자랑하고 다니실 줄 몰랐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자친구는 유주는 친언니와 놀이공원에서의 목격담이 전해지는가 하면, 엄지의 친오빠 군동기의 응원 메시지 등 멤버 가족과의 친분이 언급되는가 하면, 여러 가게를 운영하는 정엽은 주로 가게 사장님으로 있는 목격담이 쏟아져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정엽은 "'없구나',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도 많이 찾아주세요"라는 인사를, 여자친구는 "이제 시작이다. '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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