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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실력에 대해서도 피츠버그 구단과 외부의 시선은 다르다. 클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30일 이내로 강정호의 조기 복귀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의 야구재능과 능력에 대한 강한 믿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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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미국 '얼라이드 뉴스'는 최근 '강정호가 돌아왔지만 복귀 일정은 예측할 수 없다. 18개월 이상 메이저리그를 경험하지 못한 강정호의 플레이가 마냥 생산적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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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없는 동안 피츠버그 내야 구도에도 변화가 있었다. 주전 3루수는 지난 1월 게릿 콜을 트레이드하면서 영입한 콜린 모란(25)이다. 모란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2할8푼, 2홈런 14타점으로 활약중이다. 장타력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지만 트리플A에서 2016년 10홈런, 2017년 18홈런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강정호가 팀에 합류해도 곧바로 주전 3루수는 아니라는 얘기다. 우선은 완벽한 컨디션을 보여줘 팀에 합류해야 하고, 그 다음은 플래툰 시스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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