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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전날인 2일 롯데전서 12대6의 대승을 거뒀다. 김주찬은 그 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3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볼넷도 하나를 얻어내 6번의 타석에서 5번이나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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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엔 1사 3루서 우전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9회초엔 1사후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상대 실책으로 세번째 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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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2루에 있는 것과 3루에 있는 것은 비슷하다고 하지만 투수와 포수에겐 떨어지는 변화구를 구사하기 힘들게 한다. 아무래도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공이 뒤로 빠질 경우 점수를 헌납하기 때문. 그런 점에서 김주찬의 3루 질주가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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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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