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고종욱이 큰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최소 전치 4주 진단이 나왔다.
넥센은 4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고종욱을 말소시키고, 송성문을 등록했다. 고종욱은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슬라이딩 캐치를 하다 펜스에 부딪혀 도중 교체됐다.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 원래 어깨 탈구가 잘 됐던 고종욱은 같은 부위 수술을 받기도 했었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4주 진단이 나왔다. 상태를 더 면밀히 지켜봐야 하겠지만, 당분간은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말했다. 넥센은 박병호와 서건창이 부상으로 2군에 갔고, 최근에는 외국인 타자 초이스와 김민성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장 감독은 이어지는 선수들의 부상에 근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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