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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대표팀은 4일 일본 토야마 다카오카시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5회 한-일 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 1차전에서 게임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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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단식 주자로 나선 이장미가 오쿠하라 노조미와의 박빙 대결에서 2대0(21-19, 21-19)으로 승리하며 반격을 발판을 마련했고 4번째 복식 주자 김소영-신승찬이 상대를 2대1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고교생(광주체고) 막내 안세영이 사토 사야카를 2대1(21-8, 17-21, 21-13)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여자대표팀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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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체전에서는 단식 하영웅을 제외하고 모두 패하는 바람에 1대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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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한-일 대항전은 1982년부터 시작된 친선 교류전으로 양국을 번갈아 오가며 매년 치러오고 있다. 그동안 역대 전적에서는 남자부 29승6무, 여자부 25승3패7무로 한국이 압도적 우위를 보여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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