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퍼매치는 K리그1 최고의 라이벌 매치다. 지난 4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팀의 첫 맞대결은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지 못한 경기였다. '어린이날 슈퍼매치'는 달랐다. 화끈한 공격이 펼쳐졌다. 그 흐름을 주도한 건 서울 '외국인 듀오' 에반드로와 안델손이었다.
Advertisement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서울은 시즌을 앞두고도 팬들의 비난을 샀다. 리빌딩 노선을 택하면서 전력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 게다가 팀 공격의 중심이었던 데얀이 경쟁팀 수원으로 이적했다. 서울은 에반드로, 안델손 등 새 외국인 선수들로 빈자리를 메우려했다. 하지만 임팩트가 부족했다. 에반드로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를 뛰지 못했다. 안델손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었다.
Advertisement
그리고 그 카드는 제대로 적중했다. 서울이 경기 초반 빠른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분 에반드로가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골문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안델손이 가볍게 선제 골을 터뜨렸다. K리그1 첫 골이었다. 또한, 역대 슈퍼매치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단 시간 골 기록은 2007년 7월 14일 안양 박윤화의 전반 3분.
Advertisement
수원은 후반전에 맹공을 펼쳤지만, 2점을 따라 잡진 못했다. 후반 41분 염기훈이 페널티킥을 얻어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았다. 데얀은 이날 경기에서 좋은 위치 선정과 개인기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친정팀을 상대로 웃지 못했다.
상암=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