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힘내세요!(Boss, be strong!)"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76)이 뇌출혈 수술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인 가운데 전세계 축구인들과 팬들의 쾌유 기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과 맨유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2003~2009년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뛰며 196경기에서 84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퍼거슨 감독과 교류하며 친구같은 우정을 이어왔다. '내 소중한 친구에게 마음과 기도를 보냅니다. 강하게 버텨요. 보스!(My thoughts and prayers are with you, my dear friend. Be strong, Boss!)''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각) 긴급 속보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경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있다. 오늘 밤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다.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5일 밤(한국시각) 체셔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앰뷸런스를 통해 매클스필드병원으로 후송됐다가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셀포드왕립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알렉스 퍼거슨경이 오늘 긴급 뇌출혈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경과는 매우 좋지만 회복을 위해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가족들이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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