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제 이변이 일어났다. 김해림은 브레이크가 많은 7m 내리막 훅라인 퍼팅을 과감하게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았다. 1타 차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 "승부홀이라 승부수를 띄웠다. 샷이글과 버금가는 의미있는 퍼팅"이라고 자평한 김해림은 주먹을 불끈 쥐며 기쁨을 표시했다. 김해림의 급추격에 긴장한 이다연은 짧은 퍼팅을 놓치며 더블보기로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그걸로 끝이었다. 두 선수는 파 3 18번 홀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하며 김해림의 우승이 확정됐다. 16년만에 동일대회 3연패의 위업이 이뤄지는 순간.
Advertisement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우승한 김해림은 승부사였다. 선두에 3타차 공동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해림은 16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은 이다연에게 2타차로 밀렸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멋진 승부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6언더파를 친 김지현(27)이 이다연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고, 3타를 줄인 안송이(28)가 4위(4언더파 209타)를 차지했다. 시즌 3승을 노린 장하나(26)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7위(2언더파 211타)에 머물렀지만 상금, 대상포인트 1위를 달렸다. 1, 2라운드 선두였던 장수연(24)은 5번홀(파4) 티샷 OB로 한꺼번에 4타를 잃으며 공동7위(2언더파 211타)에 머물렀다. '슈퍼루키' 최혜진(19)은 공동17위(1오버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