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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예측불허다. 사건 사고와 늘 마주하는 일선 경찰들의 인생은 더욱 그렇다. "오늘은 안 죽고 안 다쳤어도 다음엔 모르잖아. 경찰도 사람인데, 양촌이도 별 수 있냐"는 오양촌 아버지(이순재 분)의 착잡한 말처럼.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는 경찰들의 모습이, 그리고 씁쓸한 현실에 부딪히는 이들의 모습이 이야기의 종착역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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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염상수(이광수 분)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했지만, 곧바로 피의자에게 총을 겨누며 칼을 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염상수는 순식간에 총을 발사하고 말았고, 범인은 총을 맞고 쓰러졌다. 현장은 처참했다. 지원을 나온 한정오(정유미 분)는 울먹이며 119를 불렀고, 오양촌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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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뉴스가 발표됐다. 오양촌이 칼에 찔리며 잡은 피의자는 밀가루 묻지마 흉기 사건의 모방범이었던 것. 이에 경찰 내부의 방심과 잘못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찍힌 영상이 뿌려지면서, 피의자의 부모들은 총을 쏜 염상수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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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인생이라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직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염상수와 오양촌은 경찰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또 한정오는 지구대를 정말 포기할까. 아직 끝나지 않은, 끝까지 가볼 수 밖에 없는 삶의 이야기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라이브(Live)' 최종회는 오늘(6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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