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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 1회에서는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노사연-설운도-강타-은지원-유세윤-써니(소녀시대)-송민호(위너)-서은광(비투비)-솔라(마마무)-다현(트와이스)-세정(구구단)까지 다양한 연령대 가요계 선후배가 만나 시청자가 직접 낸 '음악퀴즈' 대결을 펼쳤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뜻밖의 Q' 1회 1-2부는 전국 기준 3.4%-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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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의 신곡(?)이라고 해도 될 만큼 너무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노래에 모두가 흠뻑 매료돼 버렸고, 세정은 퀴즈를 푸는 것도 잊은 채 노래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첫 문제에서는 강타가 총 10개의 곡을 맞추며 '뜻밖의 Q'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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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들도 퀴즈 출제 위원으로 대거 등장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닭 모양의 고무 인형을 가지고 출제곡을 연주한 국내 1호 '치키니스트'와 깜찍한 옹알이로 퀴즈를 낸 어린이 '뚜아&뚜지', 애니메이션 더빙을 통해 퀴즈를 낸 장삐쭈까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퀴즈 형식에 'Q플레이어'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퀴즈가 이어질수록 'Q플레이어'들은 더욱 퀴즈에 집중하며 정답을 향한 열정을 보여줘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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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하고 예측불가한 퀴즈의 향연, 뜻밖의 퀴즈 출제 위원에 이어 'Q플레이어'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첫 만남에서 이들은 '뜻밖의 Q'의 시그니처 동작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요계의 원조 걸크러시 누나 노사연은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노사연은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와 함께 후배들의 이름을 맞히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송민호-솔라-세정-다현에게 뜻밖의 굴욕을 안겨줘 폭소를 자아냈다. 퀴즈를 푸는 동안 갑자기 시작된 고음 배틀에서는 득음을 한 듯한 구성진 고음을 발사해 '명창 노선생'에 등극하기도.
'뜻밖의 Q' 1회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의 솔직한 고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지난 3일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의 모습을 공개하며 다음주 '뜻밖의 Q' 2회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이어진 2회 예고편에서도 달라진 세트장의 모습과 새로운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에 1회가 재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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