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이나믹한 연애 발표부터 깜짝 임신 결혼 발표까지 화제였던 한 채아 차세찌 커플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가 오늘(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불러 100명 안팎의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된다.
한 채아와 차세찌는 열애 발표부터 다이나믹했다. 지난 해 2월 한 채아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곧바로 지난 2일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져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작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3월 8일 한 채아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차세찌와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뒤 소속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안 돼 실수가 있었다. 그동안 거짓말을 한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 열애를 숨기고 싶지 않다"며 차세찌와 열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깜짝 결혼 발표 및 혼전 임신 발표도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한채아는 지난달 4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며 예비엄마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고 태교에 집중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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