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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수홍은 윤정수와 함께 '인간 꽃다발'이 됐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선배 임하룡이다. 40주년을 기념한 코미디 디너쇼를 앞둔 임하룡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들이 '인간 꽃다발'이 된 것이다. 임하룡은 "정성이 갸륵하고 좋다"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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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은 임하룡에 대해 "제일 먼저 개인기를 가지고 온 사람이 임하룡이다"라고 증언했다. 박수홍과 윤정수는 인간 꽃다발로 압구정 거리를 활보하며 선배의 공연을 홍보했고, "선배님들을 한 번 웃겨드리고 싶었다"는 후배들의 마음에 임하룡 역시 유쾌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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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김관장은 다시 엘리베이터로 지하 3으로 내려갔고, 두칸씩 다시 올랐다. 이를 5번 해야하는 김관장의 말에 매니저는 "다신 살찌지 말아야지"라며 외치기도. "형, 그만할래요!"라며 애원하던 매니저는 급기야 김종국 몰래 도주를 꾀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호랑이처럼 달려온 김종국에게 덜미를 잡혔고 지옥같은 계단 운동을 해냈다.
숙소로 향하는 길, 인적이 드믈고 어두운 주위에 김건모는 긴장했다. 하지만 그가 빌린 숙소는 깔끔한 일본 전통 느낌의 집이었다. 김건모는 넓고 쾌적한 숙소에 만족하며 짐을 풀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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