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이 추신수(36)가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출루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전 경기까지 6경기연속 출루를 했지만 이날 볼넷을 고르지도 못한채 4번의 타석 모두 벤치로 돌아왔다. 타율도 2할5푼2리에서 2할4푼5리로 소폭 하락했다.
보스턴의 왼손 선발 크리스 세일을 공략하지 못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후 첫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81마일(약 130㎞)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2로 뒤진 3회말 무사 1루의 기회에서도 추신수는 96마일(약 154㎞)의 빠른 공에 헛스윙을 해 3구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5회말 3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8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와 보스턴 두번째 투수 맷 반스를 상대로 3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 타선도 세일을 이겨내지 못했다. 텍사스는 7회말에 1점을 뽑는데 그쳐 1대6으로 패했다. 세일은 7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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