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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국은 자신의 매니저가 서장훈 보다도 체중이 더 나가는 과체중에 '호랑이 김관장'으로 변신했다. 김종국은 "돼지가 되더라도 건강한 돼지가 돼야 한다"라며 매니저를 혹독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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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김관장은 다시 엘리베이터로 지하 3으로 내려갔고, 두칸씩 다시 올랐다. 이를 5번 해야하는 김관장의 말에 매니저는 "다신 살찌지 말아야지"라며 외치기도. "형, 그만할래요!"라며 애원하던 매니저는 급기야 김종국 몰래 도주를 꾀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호랑이처럼 달려온 김종국에게 덜미를 잡혔고 지옥같은 계단 운동을 결국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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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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