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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에서는 이준호(서풍)과 장혁(두칠성) 그리고 정려원(단새우)가 결혼식을 준비하며 샵에서 운명같은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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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라는 사실에 절망했지만 "이혼율이 높을 것"이라며 스스로 위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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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그녀는 결혼식 당일 샵에 늦게 도착해 서풍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서풍은 늦게 도착한 석달희에게 키스를 퍼부었고, 이를 지켜보던 단새우는 박수로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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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서풍은 '화룡점정'의 No.1 왕춘수(임원희)에게 미움을 받고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의 주방장으로 왕춘수의 목표는 미쉐린 별을 따는 것이지만 '서풍'이 만든 메뉴가 투스타를 받자 견제했다.
서풍의 비범함을 알아본 두칠성은 그를 쫓았고, 서풍이 만들어준다는 자장면을 기다리던 단새우와도 조우했다.
단새우는 "내일 결혼식인데 이렇게 날 기다리게 하느냐"며 "싸우는건 남자들끼리 싸우라"며 자리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두칠성은 "내일 결혼이라면, 아직 결혼 안했느냐. 그러면 좀 나중에 하면 안되느냐"고 물었다. 단새우는 "왜그러느냐"고 되물었고, 두칠성은 "이혼이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러니 나중에 결혼 하라"고 말해 첫눈에 반했던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서풍 또한 "결혼하지 말아라. 내가 자장면 만들어주겠다. 그거나 먹어라"라고 시크하게 말해 단새우를 황당하게 했다.
한편 이미숙은 재벌집 사모님과 의문의 여인으로 1인 2역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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