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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롯데 조원우 감독은 듀브론트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볼카운트 싸움을 잘하니 투구수 관리가 잘 된다. 이전에는 너무 조심스럽게 던졌는데, 지금은 공격적인 피칭을 한다. 구위가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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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안정감이 넘쳤다. 1회말 이형종 오지환 박용택 3타자를 12개의 공으로 가볍게 요리했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빠르게 승부하는 공격적인 피칭이 그대로 드러났다. 2회에는 1사후 채은성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준 뒤 문선재를 삼진, 정주현을 2루수 땅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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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앞선 4회를 1안타 무실점으로 넘긴 듀브론트는 5회 이형종 오지환 박용택을 또다시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2-2 동점이던 6회에는 선두 김현수를 140㎞ 직구를 바깥쪽 스트라이크로 꽂아 삼진 처리한 뒤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 문선재를 좌익수 뜬공으로 제압했다. 투구수는 101개였고, 볼넷 1개와 탈삼진 3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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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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