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취안젠과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16강 1차전에서 비겼다. 텐진 권경원과 광저우 김영권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텐진과 광정우가 8일 텐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홈에서 경기를 치른 텐진으로선 아쉬운 결과다.
전반전 초반부터 두 팀은 슈팅을 주고 받았다. 이후 치열한 중원 싸움이 시작됐다. 전반전 25분에는 쑨 커가 부상을 당하면서, 텐진은 일찌감치 교체 카드 1장을 소진했다. 텐진에서 뛰고 있는 권경원은 전반 43분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도 두 팀이 슛이 쏟아져 나왔지만,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광저우 강하게 몰아붙였다. 김영권은 후반 5분 옐로 카드를 받았다. 광저우의 알란 카르발류는 후반 30분 경 연속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두 팀은 팽팽한 승부 끝에 소득 없이 경기를 마쳤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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