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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양수경은 잔뜩 챙겨온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음식은 물론, 과일에 꽃바구니까지 챙겨온 양수경에게 제작진은 "뭐 하려고 가져온 거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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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국진이 등장했고, 양수경은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수지가) 잘해주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부끄러운 듯 "잘해주긴 똑같다"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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