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윤문식이 지난해 폐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문식은 지난해 겨울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연기 열정은 식지 않았다. 수술을 받고도 연극 '싸가지 흥부전'에 이어 2018 신 마당놀이 '뺑파게이트'에 출연하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윤문식 측은 "윤문식이 폐암 수술을 받은 게 맞다. 지금은 건강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1943년 생인 윤문식은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 드라마 '천사의 키스' '다모' '토지' '포도밭 그 사나이' '추노', 영화 '투깝스'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지난해 MBN '아궁이' 스타의 순애보 편에 출연해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했던 전처를 15년 간 간병했으나 사별한 사연과 현재 아내 또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윤문식이 출연 중인 '뺑파게이트'는 지난 1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윤문식 외 최주봉 김성환 김진태 심형래 안문숙 정은숙 김유나 지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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