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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는 "우리 곁에 이런 배우가 있었구나 싶은 배우다. 드디어, 마침내 뵙게 됐다"면서 "북미정상회담 소식이 들어오면 고혜란 앵커와 함께 진행해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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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제가 단지 앵커를 연기하는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앵커가 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뉴스에 주인의식을 느꼈다"면서 "팩트를 정확히 전달해야할 것 같았다"고 웃었다. '아직 고혜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 아니냐'는 말에 "오늘 손석희 앵커 만나러왔으니까, 고혜란 버리고 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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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미스티는 6년만의 드라마 복귀였다. 사실 내적인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연기자다. 겁이 많고 연기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타고난 연기자도 아니다"면서 "선택이 어렵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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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는 "안나경 앵커가 가르친대로 한 것 같진 않다. 독하거나 선배들 말을 안 듣거나 항명하진 않는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남주는 "억양 톤 정확한 발음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요즘은 아나운서들도 자연스럽게 발음한다고 해서 조금 부담을 덜었다"고 답했다.
김남주는 "저보다 아이들이 뭔가 해올 때가 더 기쁘다. 4명 중에 1등만 해도 좋다"며 자식바보의 면모도 보였다.
김남주는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남주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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