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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10일 중국 베이징의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 대회의 공개 스파링에서 남성 못지않은 파워로 이날 참석한 내외신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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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아오르꺼러와 그라운드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위에서 공격하려는 아오르꺼러를 곧바로 뒤집고는 암바를 걸었다. 아오르꺼러는 가르시아이 암바에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이 온 듯 연신 팔꿈치를 문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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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지난 4월 20일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타나 중국의 격투팬들과 만났다. 남자 무제한급 선수들 사이에 있었는데도 큰 체구가 눈에 띌 정도였다. 1m88의 큰 키에 110㎏의 체중은 웬만한 남자보다 크다.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고 바지를 입고 나왔다면 남자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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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의 파워에 대해 가르시아의 코치인 하마무라 요코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기 전의 가르시아와 현재의 가르시아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면서 "특히 타격의 파워가 급상승했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어깨가 너무 아프면 '내가 오늘 뭘 해서 어깨가 이렇게 아프지? 아 참, 가비의 타격 미트를 받았었지'라 깨닫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의 파워는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다. 개인적으로 그런 가비 가르시아와 케이지에 들어가 싸운다는 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XIAOMI ROAD FC 047의 또하나의 메인이벤트인 가르시아와 푸티나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까. 이제 이틀 남았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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