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었다. 반면 NC는 이날 패하며 '꼴찌' 추락 위기에 처했다.
SK는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 NC와의 경기에 6대2로 승리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올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5연승(1패)을 기록했다. NC 선발 정수민은 4이닝 5안타(3홈런) 3탈삼진 5볼넷 4실점으로 홈런 3방에 무너졌다. 시즌 4패(2승)
선취점은 NC가 얻었다. 1사 1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가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리며 득점했다.
하지만 SK는 4회 정의윤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회 최 정의 투런포와 제이미 로맥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재원의 우전 2루타와 김성현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5-1.
NC는 6회 추격을 시작했다. 1사 후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가 연속 안타를 때리고 모창민이 희생플라이로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8회 SK는 다시 도망갔다. 1사 후 노수광이 3루타로 출루했고 포수 정범모의 포일 때 홈을 밟아 다시 1점을 추가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15승24패)가 KT 위즈에 패하며 NC(16승24패)는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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