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성동일은 '여성의류 업체에서 일하는 독거남'이라 소개하는 정성훈씨로부터 한끼를 허락받았다. 알고보니 그는 영화 '돌려차기'-'반두비'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서울예대 출신 전직 배우였다. 정성훈씨는 "이준기, 정유미와 동기"라며 "뜬 친구들과는 뜸하고, 안 유명한 애들과는 지금도 연락한다. (정)유미는 아마 기억할 거다. 워낙 착해서"하고 웃었다.
Advertisement
두 사람의 공감대는 집 이야기에서도 이어졌다. 정성훈씨는 "생애 첫 지상 집이다. 반지하 탈출하는데 15년 걸렸다. 반지하가 1층보다 월세 5만원 싼데, 그게 중요했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차근차근 돈을 벌고, 부모님 도와드리고, 이젠 내가 돈좀 벌자. 좋은데 살자 싶어 비싸지만 이 집을 얻었다"고 뜨거운 해방감을 고백했다. 성동일도 "내가 반지하 전문가다. 반지하에서 25년 살았다"면서 "처음 반지하를 탈출했을 때, 너무 밝아서 잠을 못잤다"고 화답했다.
Advertisement
성동일 또한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길었던 무명배우 등의 아픈 과거가 있다. 성동일은 진솔하면서도 우울하지 않고, 유쾌함이 깃든 대화로 지난 아픔을 웃음에 녹여냈다. 다른 사람 아닌 성동일이기에 더욱 와닿는 위로와 축하였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