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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Suits)'에서 박형식이 연기하는 고연우는 한 번 보고 이해하면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인 기억력의 소유자다. 그가 가짜 신입변호사로 정체를 숨기고 대한민국 최고 로펌에 입성, 그곳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만나 쫄깃한 법정플레이와 브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가 '슈츠(Suits)'인 것이다. 이를 위해 박형식은 매회 전문적인 법률용어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극의 색깔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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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모의법정은 신입변호사들에게 절호의 찬스다. 고연우는 이 중요한 모의법정에서 비겁한 수도 쓰는 적과 대적하게 됐다.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기지를 발휘, 위기를 넘으며 모의법정을 장악해나갔다. 그러나 진짜 법정이 그렇듯, 모의법정도 흑과 백으로 단순히 가를 수 없었다. 고연우와 비밀을 공유한 김지나(고성희 분)가 엮이며 여러 감정들이 복잡미묘하게 얽혀 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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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표정, 행동, 말투, 목소리까지. 박형식의 모든 것이 고연우의 감정선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움직였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감정도, 연기도 진폭을 달리하며 완성한 완급조절은 모의법정 장면 전체의 텐션을 불렀다. 덕분에 TV앞 시청자들은 고연우에, 고연우의 감정변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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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우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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