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마지막 4회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연애다. 윤진아와 서준희는 가족들의 반대도 묵묵히 견디며 손을 놓지 그러나 윤진아가 자신의 아버지(김창완)를 만나는 걸 본 서준희는 크게 화를 내며 오해가 쌓였다. 위기의 순간마다 진심을 담은 사과로 직진 로맨스를 이어왔던 윤진아와 서준희인 만큼, 이들이 어떻게 오해를 풀고 다시 달달한 연애담을 들려줄 지 기대가 쏠린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김창완의 존재감이다. 서준희와 서경선(장소연) 남매에게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상처를 준 사람이다. 지난 12회에서 아버지는 오랜만에 만난 서경선에게 여전히 모진 말을 하여 마음을 아프게 했고, 서준희에게는 외면을 당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안 계시다는 이유로 김미연(길해연)의 무시를 받아야했던 준희이기에 아버지의 등판이 윤진아와 서준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13회 예고에서는 서준희의 아버지가 윤진아의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그가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진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윤진아와 서준희의 성장이다. 앞서 안판석 감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진아의 성장이기도 하지만 준희의 성장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남녀가 진짜 사랑을 하게 되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게 된다는 얘기였다. 실제로 참고 견디는데 익숙했던 윤진아는 서준희를 만나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장난기 많고 가볍기만 했던 서준희 또한 진중하고 생각 깊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중이다.안판석 감독은 "진아와 준희가 어떤 점에서 성장을 한 것인지,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건 무엇인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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