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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형식은 매회 전문적인 법률용어를 쉴 새 없이 쏟아내며 변호사 캐릭터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한편, 시시각각 달라지는 인물의 감정선과 전개를 절묘한 완급 조절로 풀어내며 극의 텐션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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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석에 선 세희는 김지나와 고연우만 알고 있던 토끼 이야기를 꺼내 김지나를 당황하게 했다. 고연우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김지나는 세희와 고연우의 관계를 의심하게 됐다. 질투와 배신감에 사로잡힌 그는 고연우의 날선 증인 신문이 이어지자 눈물을 흘렸다. 갑작스러운 김지나의 눈물에 당황한 고연우는 결정적인 증언을 끌어내지 못했고, 모의법정에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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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박형식의 활약에 '슈츠'는 수목극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슈츠'는 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8% 3.8%,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9% 7.2%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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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슈츠'를 입은 박형식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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