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 중인 '바이올렛FC'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안양은 4월부터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바이올렛FC'를 진행 중이다. 만안구 내 7~9세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팀 명인 바이올렛은 '영원한 우정', '작은 사랑'이라는 뜻의 꽃말에서 가지고 왔다. 함석찬 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가 수업을 진행한다. 15명의 어린이가 소속돼 있다.
10일에는 비산체육공원 풋살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업했다. 특별한 손님들이 있었다. 안양의 박성진 최승호가 함께한 것. 이들은 아이들과 축구수업을 한 뒤 사인회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수업에 함께해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이 기관은 '바이올렛FC' 어린이들에게 유니폼과 축구화 등의 축구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원 임직원들은 이 날 수업에 직접 축구화 끈을 동여매고 함께 했다.
바이올렛FC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든 안양은 12일 대전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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