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 간판 정 현(21위·한국체대)이 발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불참한다.
이탈리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정 현을 비롯해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14위), 닉 키리오스(호주·23위),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24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31위) 등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정 현의 부상 부위에 대해서는 발이라고 소개했다. 정 현은 지난달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하려다가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바 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주 대회였던 BMW오픈에서 4강까지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지난주 마드리드오픈에선 1회전에서 탈락하는 난조를 보였다.
정 현은 이탈리아 대회가 끝난 뒤인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리옹 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지만 몸 상태에 따라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27일에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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