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아이블이 강력한 그라운드 기술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아이블은 12일 중국 베이징의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서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마이티 모에 1라운드 TKO승리를 거뒀다.
마이티 모와 길버트 아이블은 대진이 발표될 때부터 레전드들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이티 모는 초대 ROAD FC 무제한급 챔피언이다. 2015년 ROAD FC에 데뷔해 한번도 패하지 않고 6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타격이 최대 무기다. 대학 시절 레슬링 선수로도 활동해 그라운드 기술도 준수하다.
아이블은 오랫동안 활동한 격투기의 레전드다. 197년 데뷔해 많은 격투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파이터다. 킥복싱을 베이스로한 화끈한 타격이 장점. 플라잉 니킥도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킨다.
둘 다 타격이 강력해 치열한 타격전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아이블은 그라운드로 승부를 걸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곧바로 테이크 다운을 뺏은 아이블은 줄기차게 모에게 암바를 시도했고, 완벽하게 암바를 걸었다. 하지만 모는 끝내 탭을 치지 않았다. 경기가 계속 되는 줄 알았으나 심판이 경기를 중단 시켰다. 모의 왼팔이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아이블에게 TKO 승리가 주어졌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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