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대작이 오는 16일 동시에 출시된다.
우선 이미 온라인게임으로 글로벌에서 동시에 빅히트를 친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국내에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온라인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준다. 또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되는 등 온라인게임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을 비롯한 트레이닝 모드를 적용했으며, 클래식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를 더했다. 지난달 25일 사전예약을 개시한 이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일 기준 24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FPS게임이 조작이 상대적으로 힘든 모바일 장르로 전환했을 때 별다른 인기를 모으지 못했던 선례가 있는 가운데 '배틀그라운드'가 과연 온라인과 콘솔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연달아 히트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넷마블이 전세계 251개국에 동시에 출시하는 전략 MMO게임 '아이언쓰론' 역시 16일이 디데이다.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기대작으로,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략 게임 고유의 플레이에 육성과 같은 RPG 요소를 가미했다. 국내보다는 전략 게임이 인기를 모으는 북미와 유럽 시장이 주요 타깃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개발된 전세계 이용자들과의 협력과 경쟁 등 온라인 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 연맹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 하나의 성을 두고 펼치는 글로벌 유저끼리의 두뇌싸움이 흥행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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