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새 사부 법륜스님이 멤버들에게 깊은 조언으로 큰 깨달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법륜스님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아홉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모였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사부 힌트로 사부의 지인인 배우 한지민과 통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지민은 사부 힌트로 "이분과는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가 일방적으로 좋아한다"면서 "유일하게 저의 선물을 거부하신 분이다. 이 분을 통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설명해 점점 더 사부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산속의 넓은 밭으로 향했다.
그리고 밭에서 아홉 번째 사부인 법륜스님을 마주했다. 사부는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기가 무섭게 "삽 들고 와서 농사부터 짓자"며 노동의 시작을 알렸다.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생산해야 한다'는 자급자족 라이프의 가르침을 전한 것. 멤버들은 서둘러 밭일을 시작했다.
농사일을 하면서도 멤버들은 스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즉문즉설'의 대가인 법륜스님은 현명한 답변으로 깨달음을 안겼다.
특히 이승기는 "어떤 여성상을 만나는게 좋을까요?"라며 결혼과 연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법륩스님은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결혼은 동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룸메이트'라고 생각해야한다. 흔히 배우자의 기준으로 외모, 능력을 보지만 사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생활 습관이나 성격 차이로 힘들어한다"고 답했다.
고된 농사일 후 나물비빔밥을 맛있게 먹은 멤버들은 이어 법륜스님에게 '깨달음 수업'을 들었다.
스님은 멤버들에게 "수행자는 검소한 생활, 겸손한 자세,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쳤다. 이어 스님은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서 내 안의 '화'를 알아차려야 한다. 그러면 화가 점점 사그라진다. 일명 깨어있기이다"라고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고 가르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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