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차이, '시그대' 마지막 OST '따끔거려' 오늘 발표…애잔한 감성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혼성 어쿠스틱 듀오 한살차이가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됐다.
달콤한 음색으로 인디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살차이는 OST 마지막 수록곡 '따끔거려' 음원을 15일 공개한다.
신곡은 '가끔 난 니 생각에 눈물 흘리고 / 널 떠올리면 선명해지는 / 행복했던 지난날을 꺼내어봐 …… 따끔거려 너를 기억한 나의 가슴이 / 따끔거려 아파 / 어떡하니 널 보내주는 일 오늘도 못했어 / 아직 널 사랑해'라는 가사의 흐름처럼 애잔하고 가슴시림이 전해지는 감성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수많은 OST를 통해 인상적인 곡 활동을 펼쳐 온 작곡가 기호가 곡을 쓰고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우경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한살차이의 보컬 임성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연주가 서정적인 선율을 만들어냈다.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둘이서'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한살차이는 여러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 짙은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싱글 '좋아하게 된 것 같아'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으로 전개됐다.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서현철, 이채영, 데프콘 등이 출연해 지난 3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9시 30분 16회 방영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의 감성적인 전개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은 OST 마지막 가창자로 한살차이가 발탁돼 사랑의 아픔을 그린 '따끔거려'로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마지막 OST 수록곡 한살차이의 '따끔거려'는 15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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