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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 NC의 마운드는 완벽에 가까웠다. 선발 이재학은 2회 1실점한 것을 제외하고는 깔끔한 투구를 했다. 5회까지 108개의 공을 던졌다. 주무기 체인지업에 슬라이더까지 섞으며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이후 등판한 원종현이 2이닝 무실점, 배재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NC는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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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등판한 최금강은 선두 타자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문규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손아섭 타석에서 투수는 노성호로 바뀌었다. 하지만 포수 정범모의 포일로 3루 주자 전준우가 홈을 밟아 역전을 허용했고 나경민 타석에서는 폭투로 3루주자 문규현이 1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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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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