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낙동강 더비'에서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를 꺾으며 4연승 질주를 했다.
이병규는 9회초 동점 적시타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롯데는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2-3으로 뒤지던 9회초 2사 1,3루에서 이병규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롯데는 연장 10회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이병규는 "공격적으로 타격을 해야하는데 이전 타석에서 병살타를 쳐서 신중하게 치려고 했다"며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투수가 흔들린다고 생각해서 안타를 만들자고 생각했고 좋은 타이밍은 아니었지만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이어 "연승 중이었는데 오늘 지면 또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다. 첫 게임이 가장 중요해 꼭 이기자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했다"고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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