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진명호가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는 '낙동강 더비'에서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를 꺾으며 4연승 질주를 했다.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에 5대3으로 승리했다.
5-3으로 앞서던 연장 10회 마운드에 오른 진명호는 이원재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진명호는 "첫 세이브를 했는데 가장 먼저 (손)승락이형이 생각났다. 마무리가 이렇게 힘든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요즘은 변화구를 자신있게 던질 수 있어서 중요한 순간에 삼진을 잡을 수있는 것이 나 자신도 많이 발전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아직 나는 필승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안될 때도 있을 것이다"라며 ""그래도 코치님의 부름대로 마운드에 오르고 던지는 것이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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