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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같은 F조에 포함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원정 16강 목표를 잡고 있다. 첫 경기 스웨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차전 상대는 멕시코이고, 3차전은 독일과 싸운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50%가 안 된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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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선수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건 현재 어떤 모습이냐다. 손흥민은 단연 주목받을 선수다. 많은 분들이 기대할 선수다. 손흥민 기대 크다. 부담이 클 것이다. 4년전과 다른 부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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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없이 바로 본선에서 실전을 해야 하는데 "실전와 연습은 당연히 차이가 있다. 완전히 처음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다. 2년전에 챔피언스리그에 잠깐 참가했었다. 연습 많이 할 필요가 있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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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깜짝 발탁에 대해선 "아직 최종 명단은 아니다. 대표팀에서 같이 훈련하는 거 다른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다. 당돌한 선수라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스피드가 좋다. 확실한 색깔이 있는게 장점이다"고 말했다.
맨유 옛동료 치차리토(멕시코)에 대해선 "장점은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이다. 박스에서 잘 막아야 한다. 한 선수가 막는 것 보다는 전체가 예의주시해야 한다. 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피지컬이 강한 선수는 아니다. 문전 앞 움직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차전 상대 멕시코에 대해선 "우리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스리백을 하면서 공격적이다.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형이다. 압박의 강도와 스피드가 좋다. 압박을 어떻게 견딜지가 포인트다. 무승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 위원은 한국 축구의 영웅이다. 그는 선수로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그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 총 3차례 출전했다. 한일월드컵에서 4강, 남아공월드컵 첫 원정 16강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박지성 위원은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득점을 기록했다.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독일월드컵 프랑스전,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서 각각 1득점씩 올렸다.
박지성 위원은 선수 은퇴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다. FIFA 마스터스 과정을 밟았고, 지난해말부터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SBS 방송 마이크를 잡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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