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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절망할 상황은 아니다. 꼴찌라지만 공동 6위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와는 3경기차 밖에 나지 않는다. 왕웨이중은 이 주 중 돌아올 가능성이 높고 장현식도 5월말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이재학만 꾸준하다면 3명의 10승급 투수는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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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는 꾸준하고 허리디스크 증세를 호소했던 권희동도 5월말에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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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는 더 심각했다. 안타로 점수를 내준 것이 아니라 투수 폭투와 포수 포일로 점수를 내주며 패했다. 교체된 최금강은 선두타자 전준우를 내보냈고 문규현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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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타석에서 포일로 인해 3루주자 전준우가 홈을 밟았고 후속타자 나경민 타석에서는 폭투로 3루주자 문규현이 득점했다. 문규현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노성호는 고개를 숙였다.
노성호는 김경문 감독이 선발감으로 기대하는 투수다. 하지만 이날 경기로 그는 '트라우마'를 걱정해야하는 좋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NC에게 지금 큰 걱정은 '꼴찌'라는 현실보다 무너진 불펜 특히 노성호의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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