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리치맨' 김준면(엑소 수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리치맨' 3화에서는 이유찬(김준면 분)과 김보라(하연수 분)가 본격적으로 팀을 이뤄, 넥스트인의 디에스 프로젝트를 정부 사업에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유찬은 정차관(최지나 분)이 마음에 들어 하는 취업준비생 김보라를 보안팀장으로 위장시켜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시켰다. 하지만 대학교 강연을 갔다가 김보라를 우연히 보게 된 정차관에게 걸려 금방 들통나게 됐고, 신의가 무너진 정차관은 넥스트인을 정부 사업에서 탈락시키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면박 주고 무시하는 말을 서슴지 않던 안하무인 이유찬은 김보라를 유난히 신경 쓰여 하고, 싸구려 신발이라고 직접 버렸던 김보라의 구두를 똑같은 것으로 사서 무심히 건네주는 등 '츤데레'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보라가 정차관에게 사과하기 위해 매일 정부 청사에 찾아간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책임질게"라고 말하는 이유찬의 엔딩 장면은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유찬을 연기하는 김준면 역시 비주얼은 물론 버럭과 세심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잘 표현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준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의 인기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안하무인 천재사업가 이유찬과 알파고 암기력 김보라의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수, 목 밤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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