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중원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안이 이적을 원할 경우, 이를 허용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귄도안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애 속 2016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이 겹치며 제 몫을 하지 못했던 귄도안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했다. 무난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하지만 여전한 기량을 갖고 있는만큼 빅클럽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인터밀란은 그 중 가장 적극적인 팀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귄도안 영입에 올인할 계획이다. 인터밀란은 귄도안에게 확실한 주전자리를 보장하며 유혹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에 대한 적절한 오퍼가 올 경우, 굳이 그를 잡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귄도안을 보낸 돈으로 프레드 등 수비형 미드필더를 더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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