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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K모델 어워즈 & 아시아 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션 모델상을 수상한 기쁨을 미소를 띠며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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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사로잡은 태은의 강점이 궁금해 질문하자 그는 "까무잡잡하고 각진 얼굴이 해외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동양적인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나의 무기가 되지 않았을까. 또 189cm의 신장은 해외에서도 큰 편에 속하더라. 이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프로필보다 1cm가 더 크다며 크게 웃었고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턱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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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5'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나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여러 가지로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프로그램이다"며 모델 이철우를 언급했다. 그는 "철우와는 승부를 떠나서 서로 많이 의지한 친구다. 철우가 있어 힘들었던 서바이벌을 견딜 수 있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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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차 유부남인 모델 태은.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인생을 살면서 성숙해지고 남자로서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연애 때보다는 달달한 감정이 많이 없어졌지만 항상 옆에 내 편이 있다는 든든함 때문일까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활동하는 영역이 다르긴 하지만 같이 모델 일을 하면서 일적인 고민도 나누고 서로 조언도 해줄 수 있어 공감되는 부분도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생 시절 연식정구 선수경력이 있는 그는 취미로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즐겨 한다고 했다. 몸매 관리 비법으로는 "맨몸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키우려 한다. 또 체질상 살이 잘 안 쪄 식단관리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모델 선배들이 늘 감사하다. 형들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데 힘든 시간을 지날 때면 형들은 이미 경험을 했고 극복을 한 일이기 때문에 조언이나 경험담을 말해주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눈에 띄는 모델로는 임지섭을 꼽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보일 친구라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 덧붙였다.
방송 욕심 없이 현재 모델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태은. 앞으로 목표에 대해 묻자 그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라 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바란다면 앞으로 해외에서 조금 더 큰 일을 하고 싶고 좋은 경험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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