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왕웨이중이 빠르면 18일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왕웨이중을 빠르면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등판시킬 생각이다"라고 했다.
17일 현재 공동 9위로 내려앉은 것에 "다 감독 잘못이다. 감독 책임이다"라고 담담히 말한 김 감독은 "선수나 코칭스태프나 프런트 모두 분발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권)희동이와 (장)현식이가 돌아오면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며 "선발로 왕웨이중과 장현식이 돌아오면 어느 정도 숨통이 틔인다"고 했다.
실제로 왕웨이중은 지난 16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하며 등판 준비를 했다.
왕웨이중은 4일 등판 후 어깨와 팔꿈치쪽에 뻐근함을 느껴 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검진 결과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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