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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4'는 전작에서 선보인 '순위 경기' 대신 '공식 경기'와 '대표팀' 콘텐츠를 추가했다. 유저가 직접 선택한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챌린지 등 실력에 따라 '공식 경기'를 진행하며 감독 역할을 충실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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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라별 프로 리그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감독, 소속 선수, 팀 로고, 팀 색깔 등을 마음대로 정하는 '클럽팀' 콘텐츠도 추가됐다. 선택한 구단에 해당하는 '리그 경기', 다른 유저와 편하게 즐기는 '친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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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수비'는 1차, 2차 CBT 당시 AI가 뛰어나 간단한 조작만으로 상대방 공을 쉽게 뺏을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자동수비' AI를 하향해야 한다는 의견과 유저가 세밀한 조작을 할 수 있는 '전략수비'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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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통해 넥슨은 유저에게 개별 선수를 직접 조작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포메이션 중 유저가 고른 감독에게 이로운 포메이션을 선택해야 하는 '감독 선호 포메이션 활용도'와 여러 선수를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팀 전술' 등은 '전략수비'와 더불어 호평이었다.
선수별 공격/수비 참여도를 설정하고 포지션에 따라 공격/수비 시 역할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개인전술'과 전개, 공격, 수비 세 부문으로 나눠 속도, 패스, 위치 선정, 슛, 압박, 적극성, 선수 간격, 수비 라인 등을 조정할 수 있는 '클럽전술'은 '전략수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게임 플레이에 깊이를 더했다.
이처럼 '피파 온라인 4'는 전작인 '피파 온라인 3'에서 한 층 진화한 여러 콘텐츠를 추가하고, 수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아 정식 출시에 이르렀다. 사전 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기고 '구단주명 사전 등록' 이벤트에만 5일 동안 55만 명 이상이 참여한 만큼, PC 온라인 게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피파 온라인 3'는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 올해까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게임으로 군림했다"며 "그래픽, 게임 시스템 등 여러 부분에서 전작과 달라진 '피파 온라인 4'가 전작이 얻었던 인기와 명성을 이어받아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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