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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낙원은 자신의 반려견 럭키를 풀어주려다 손을 다친 나무를 걱정하며, 손수건으로 다친 손을 감싸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 때문에 고생을 했음에도 괜찮다고만 하는 나무를 향해 "너가 무슨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다쳤으면 다쳤다 그러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 왜 자꾸 혼자 견디는데, 왜"라며 책망 섞인 말로 애틋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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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류한비는 친구의 상처를 걱정하는 순수한 여중생의 모습부터 돌직구 고백을 던지는 당돌한 모습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길낙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순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로 이제 막 나무를 좋아하게 된 낙원의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인 것. 달달한 '첫사랑 케미'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 류한비의 향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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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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