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지지는 변함이 없다.
맨유 서포터스들은 호날두를 역대 맨유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꼽았다. 맨유 EPL 1000경기를 맞아 진행한 팬 투표에서 호날두가 24%를 받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라이언 긱스(21%)와 폴 스콜스(17%) 보다 앞섰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6시즌 동안 292경기(정규리그 포함 모든 대회)에 출전, 118골을 터트렸다. 그는 맨유에서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차례 EPL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한 차례 우승했다. 포르투갈 출신 호날두는 2003년 7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퍼거슨 감독과 맨유에서 6시즌을 보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세계 축구를 이끄는 쌍두마차가 됐다. 호날두는 2007~2008시즌 처음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2009년 7월 자신의 어릴적 로망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포함 총 9시즌을 함께 하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3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EPL)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 서포터스는 웨인 루니가 2010~2011시즌 맨시티전에서 기록한 오버헤드킥을 맨유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최고의 경기로는 2009년 맨체스터 더비 4대3 승리를 꼽았다.
베스트 세이브는 골키퍼 데헤아가 2012년 후안 마타(당시 첼시)의 프리킥을 막아낸 걸 뽑았다. 마타는 현재 맨유 소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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