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후 첫 만루포를 쏘아 올린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기쁨을 드러냈다.
전준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전에서 팀이 11-2로 앞서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호. 전준우는 두산 구원 투수 김정후가 이병규를 사구, 정 훈과 앤디 번즈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정후가 2S에서 던진 143㎞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사직구장에는 승리를 자축하는 축포가 터졌고, 2만5000명의 관중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전준우는 경기 후 "상대 투수 공이 빨라 타이밍을 앞에 두고 치고자 했다"며 "슬라이더가 가운데 실투로 들어오며 직구 타이밍에 맞았다. 운좋게 홈런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후 첫 그랜드슬램인데 맞는 순간 큰 감흥이 없었다"면서도 "베이스를 돌며 평소보다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문채원, 결혼 한 달 앞두고 파격 선언 "일탈 한달에 한 번 해보고 싶어"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스포츠 많이본뉴스